뇌졸중(중풍) 편마비 환자 식사 보조 및 연하곤란(삼킴장애) 예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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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뇌졸중 환자의 연하곤란(Dysphagia) 위험성
뇌졸중 후유증으로 음식물을 삼키는 구강 및 인두 근육의 조절 능력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'오흡(Aspiration)'이 발생합니다. 이는 노인 환자 사망의 주요 원인인 흡인성 폐렴으로 직결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.
2. 안전한 식사 자세 세팅
- 90도 바른 자세: 침대 상체를 약 70~90도로 똑바로 세우고, 엉덩이를 침대 모서리에 깊숙이 밀착시킵니다.
- 턱 당기기(Chin tuck): 고개를 뒤로 젖히면 기도가 열려 기도로 음식물이 들어가기 쉽습니다. 반드시 턱을 가슴 쪽으로 가볍게 당긴 자세를 취하도록 돕습니다.
- 마비측 지지: 마비된 쪽 팔과 무릎 아래에 쿠션을 받쳐 상체가 환측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고정합니다.
3. 식사 제공 시 필수 원칙
- 건강한 쪽(건측) 구강으로 음식 주입: 감각과 운동성이 유지되는 쪽으로 숟가락의 1/2 이하 소량씩 천천히 넣습니다.
- 삼킴 완료 확인: 입 안에 음식물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다음 음식을 넣지 않습니다. 목젖이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연하 동작을 눈으로 확인합니다.
- 점도 증진제 활용: 맹물이나 맑은 국물은 기도로 사레들리기 가장 쉬운 형태입니다. 전용 점도 증진제를 섞어 요거트나 푸딩 형태의 질감으로 만들어 제공합니다.
- 식사 중 대화 금지: 식사 중 말을 시키면 기도가 열려 사레가 걸리므로 식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한 환경을 조성합니다.
4. 식사 후 마무리 케어
식사가 끝난 직후 환자를 바로 눕히면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할 위험이 있습니다. 최소 30분~1시간 동안은 상체를 세운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고, 마비측 구강 볼 안쪽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지 않은지 구강 청결을 시행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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